탈지분유 뜻부터 전지분유와의 차이, 가격·보관·활용법까지: 모르면 손해 보는 ‘탈지분유 완벽 가이드’

 

탈지분유

 

빵이나 라떼를 만들 때 “분유만 있으면 되지” 하고 샀는데 덩어리(뭉침) 가 생기거나 맛이 밍밍해져서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혹은 쇼핑 중에 전지분유 vs 탈지분유 중 무엇을 골라야 할지, 탈지분유 뜻이 정확히 뭔지 헷갈릴 때도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탈지분유(탈지분유 가루)의 정의, 영어 표기, 전지분유와의 차이, 재구성(물에 타서 우유로 만드는) 비율, 용도별 선택법, 가격 비교 포인트, 품질 규격과 보관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싸게 사서 맛있게 쓰는 법”을 목표로, 실무에서 자주 터지는 문제(뭉침·비린내·갈변·보관 실패)까지 해결 중심으로 안내해 드릴게요.


탈지분유란? (뜻·영어·탈지유와 차이까지 한 번에)

답변(스니펫용 요약): 탈지분유는 우유에서 지방을 대부분 제거한 뒤 물을 증발시켜 만든 ‘가루 형태의 무지방/저지방 유제품 원료’입니다. 영어로는 보통 Skim Milk Powder(SMP) 또는 Nonfat Dry Milk(NFDM) 라고 하며, 탈지유(액상) 를 건조하면 탈지분유(분말) 가 됩니다.

탈지분유 뜻: “지방을 뺀 우유를 말린 것”

탈지분유는 말 그대로 탈지(지방 제거) + 분유(우유를 분말화) 입니다. 공정 흐름을 아주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원유/우유 → 원심분리 등으로 지방 제거(크림 분리) → 탈지유(액상)
  • 탈지유(액상) → 농축(증발) → 분무건조(spray drying)탈지분유(가루)

여기서 핵심은 “지방이 거의 없는 대신, 우유의 고형분(단백질·유당·무기질) 은 상대적으로 농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탈지분유는 단백질 보강, 유제품 풍미 부여, 수분·조직감 제어 같은 기능성 원료로도 많이 쓰입니다.

참고(정의/표준): 유제품 분말은 국제 식품표준인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milk powders”로 분류·정의되며, 분말의 성분(지방 등) 기준을 제시합니다.

탈지분유 영어: Skim Milk Powder(SMP) vs Nonfat Dry Milk(NFDM)

검색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탈지분유 영어” 입니다.

  • Skim Milk Powder (SMP): 국제적으로 흔한 표현(특히 유럽/오세아니아/수출입 문서에서 자주 봄)
  • Nonfat Dry Milk (NFDM): 미국 식품·유통에서 흔한 표현(“무지방 건조유” 뉘앙스)

실무에서는 두 표현이 거의 같은 카테고리로 쓰이지만, 국가/규격/제조사에 따라 세부 규격(열처리 등급, 비타민 강화, 인스턴트화 여부) 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입 원료를 고를 때는 명칭보다도 스펙시트(규격서) 를 확인하는 게 비용과 품질 트러블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탈지유 vs 탈지분유: “같은 성분군, 다른 형태(액상 vs 분말)”

탈지유액상(우유 형태)이고, 탈지분유는 그 탈지유의 수분을 제거한 분말입니다. 사용 관점에서 차이는 다음처럼 정리됩니다.

구분 탈지유(액상) 탈지분유(분말)
유통/보관 냉장 필요, 유통기한 짧음 상온 보관 가능(조건 충족 시), 유통기한 상대적으로 김
운송비 물(수분) 운송이라 비효율 고형분 중심 운송이라 효율적
사용성 바로 사용 쉬움 재수화(리컨스티튜션) 필요, 뭉침 관리 필요
활용 음용/요리 제과·제빵·음료·가공식품 원료로 폭넓음
 

“무지방이라 맛이 없다?” 흔한 오해 교정

탈지분유는 지방이 적어 고소함(지방 풍미) 은 전지분유보다 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 유당과 단백질이 주는 우유 고유의 단맛·바디감·갈변 반응(베이킹) 에 더 유리한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제빵에서는 지방보다 단백질/유당의 기능이 더 중요해지는 레시피가 많아서 “무조건 전지가 더 맛있다”는 식의 단정은 위험합니다.


전지분유 vs 탈지분유: 무엇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상황에 뭐가 이득인가?

답변(스니펫용 요약): 전지분유는 우유의 지방을 유지한 분말이고, 탈지분유는 지방을 대부분 제거한 분말입니다. 따라서 맛(고소함), 산패 안정성, 칼로리, 가격/공급, 레시피 적합성이 달라지며, “어느 것이 더 좋다”가 아니라 용도에 맞는 선택이 비용을 줄입니다.

성분 차이의 핵심: 지방이 ‘맛’과 ‘리스크’를 동시에 만든다

전지분유와 탈지분유의 가장 큰 차이는 지방 함량입니다. 이 지방은 장점도 있지만 리스크도 키웁니다.

  • 전지분유(Whole Milk Powder):
    • 장점: 고소한 풍미, 부드러운 질감, 라떼·초콜릿·크림계 레시피에 유리
    • 단점: 산패(지방 산화) 리스크↑, 보관 조건에 민감, 일반적으로 칼로리↑
  • 탈지분유(Skim Milk Powder/NFDM):
    • 장점: 산패 리스크↓(지방이 적어 안정), 단백질/유당 기반 기능성 활용, 특정 용도에서 원가 절감 가능
    • 단점: 전지만큼의 고소함은 부족, 재수화/용해를 잘못하면 비린내·거친 맛이 도드라질 수 있음

참고(영양·성분 확인): 제품마다 성분은 달라서 “탈지분유=무조건 단백질 높음”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구매 시에는 라벨의 100g당 단백질/지방/탄수화물(유당) 을 기준으로 비교하세요.

“전지분유 탈지분유” 선택 체크리스트 (실전용)

아래 질문에 “예”가 많을수록 해당 쪽이 유리합니다.

탈지분유가 유리한 경우

  • 단백질 보강이 목적이다(빵의 볼륨·조직, 단백질 음료, 그릭요거트 스타일 등)
  • 장기 보관/재고 운영이 중요하다(산패 리스크를 줄이고 싶다)
  • 레시피에서 지방은 버터/오일/크림으로 따로 조절할 수 있다
  • 원가를 ‘단백질 g당 비용’ 기준으로 최적화하고 싶다

전지분유가 유리한 경우

  • 목표 맛이 “진한 우유/고소함”이고 지방 풍미가 핵심이다
  • 아이스크림, 초콜릿, 카라멜, 크림 베이스 등 지방이 질감에 직접 기여한다
  • 분말을 적은 양으로 쓰더라도 풍미를 크게 올려야 한다

열처리 등급(High/Medium/Low Heat)과 기능: “똑같은 탈지분유가 아니다”

현업에서 실제로 품질 차이를 만드는 포인트가 열처리 등급(heat class) 입니다. 제조 과정에서 단백질이 얼마나 변성되었는지에 따라 다음 같은 차이가 납니다.

  • Low-heat: 단백질 기능성이 살아 있어 발효/치즈/요거트/특정 가공에서 유리한 경우가 있음
  • Medium/High-heat: 가공 안정성이 좋은 반면, 어떤 용도에서는 기능성이 달라질 수 있음

이 차이는 공급사마다 표기 방식이 달라서, B2B/대용량 구매라면 WPNI(유청단백질 질소지수) 같은 지표를 스펙으로 확인하기도 합니다. 가정용 소포장에서는 이런 정보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아, 그럴 땐 “인스턴트(instant)” “레시틴 처리(lecithinated)” 같은 용해성 표기를 우선 확인하는 편이 실수 확률이 낮습니다.

(사례 연구/예시) 전지 → 탈지로 바꾸고도 맛을 지킨 원가 개선 시나리오 2가지

아래는 특정 업체를 지칭하지 않는 복합 예시(컨설팅에서 흔한 패턴을 재구성) 입니다. 숫자는 제품/원료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재현 가능한 계산 방식” 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사례 1) 베이커리(식빵/브리오슈 아닌 ‘담백빵’ 라인)에서 원가 9~14% 절감

  • 문제: 전지분유를 관성적으로 쓰다 보니, 분유 원가가 올라가면 마진이 바로 흔들림
  • 접근: 레시피를 뜯어보니 “고소함”은 버터/오일이 이미 담당하고 있었고, 분유는 단백질·유당 기반의 갈변/풍미 역할이 더 큼
  • 해결: 전지분유 일부를 탈지분유로 대체하고, 부족해진 풍미는 버터 0.3~0.6%p 또는 크림 파우더 소량으로 보정
  • 결과(예시): 분유 원가 비중이 큰 SKU에서 총 원가 약 9~14% 절감, 동시에 산패 이슈 클레임 감소(보관 안정성 개선으로 반품/폐기 감소)

사례 2) 카페(라떼 베이스/소스)에서 폐기율 20~30%p 감소

  • 문제: 전지분유 기반 믹스는 보관 중 지방 산패 향이 빨리 올라와 “마감 폐기”가 많음
  • 접근: 사용량과 회전율을 확인했더니, 일부 매장은 분말 개봉 후 4~6주까지 끌고 가는 구조
  • 해결: 탈지분유 + 별도 지방원(크리머/유지 혼합물) 로 분리 설계해 산패 리스크 분산, 개봉 후 보관 SOP(밀봉/제습) 도입
  • 결과(예시): 매장별 편차는 있으나 평균적으로 폐기율이 20~30%p 개선, 맛은 목표 프로파일에 맞게 유지

포인트: “전지 vs 탈지”는 영양 논쟁이 아니라 리스크 관리(산패) + 기능(단백질/유당) + 원가 구조의 문제로 보는 게 실전적입니다.


탈지분유는 어떻게 쓰나? (탈지분유 가루 활용법·재수화 비율·뭉침 해결)

답변(스니펫용 요약): 탈지분유는 물에 잘 풀어 ‘탈지유(우유)’로 재구성하거나, 제과·제빵·음료·요리에 분말 그대로 투입해 풍미와 고형분을 올리는 데 씁니다. 가장 흔한 실패는 뭉침과 비린맛이며, 이는 물 온도·투입 순서·교반·보관 습도로 대부분 해결됩니다.

탈지분유로 우유 만들기(재구성) 기본 비율: “라벨이 1순위, 없으면 10% 고형분을 기억”

제품마다 권장 비율이 다르므로 패키지 라벨의 ‘조제 방법’이 최우선입니다. 다만 라벨이 없거나 레시피 테스트 중이라면, 실무에서 흔히 쓰는 출발점은:

  • 분말 100g + 물 900g(또는 900mL)약 1L 내외의 탈지유 (대략 10% 고형분 기준)

여기서 농도를 더 진하게 하고 싶으면 110~130g/L로 올리기도 합니다. 카페/베이킹에서는 “우유로 마신다”보다 고형분을 의도적으로 올려 질감과 풍미를 강화하려는 목적이 많아, 레시피에 맞춰 조정하는 게 정상입니다.

뭉침(덩어리) 90% 해결: 물 온도·순서·시간

탈지분유가 뭉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분말이 물 표면에서 순간적으로 젖으면서 겉이 먼저 풀처럼 막을 만들어 내부까지 물이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순서를 지키면 성공률이 확 올라갑니다.

  1. 물을 먼저 준비(가능하면 미지근한 물 40~50°C)
  2. 물에 소용돌이(vortex) 를 만든 뒤
  3. 분말을 비처럼 천천히 넣기(한 번에 붓지 않기)
  4. 2~3분 강하게 교반 → 10분 휴지(수화 시간) → 다시 교반
  5. 냉장 보관 시, 완전히 식힌 뒤 밀폐

추가 팁:

  • “인스턴트(instant) / 레시틴 처리(lecithinated)” 제품은 젖음성이 좋아 가정에서 실패가 확 줄어듭니다.
  • 블렌더 사용 시 거품이 과해질 수 있으니, 음료는 저속→휴지→저속이 맛이 더 깔끔합니다.

비린맛/텁텁함이 나는 이유: 산화·가열·보관 습도·물 품질

탈지분유는 지방이 적어 산패 리스크가 낮지만, 그렇다고 “맛 이슈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래 요인이 겹치면 비린 향이나 텁텁함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 고온 장시간 가열: 유당/단백질 반응(마이야르)로 향미가 변함
  • 개봉 후 습기 노출: 분말이 수분을 먹고 향이 둔탁해짐, 덩어리·변색 유발
  • 물의 냄새(염소, 금속 이온): 단순하지만 체감 영향 큼
  • 오래된 재고: 유통기한 내라도 개봉 후 관리가 나쁘면 맛이 빨리 무너짐

해결책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개봉 후 4주 내 소진 + 제습 밀봉 + 냄새 적은 물 + 필요 이상으로 끓이지 않기” 이 4가지만 지켜도 일반 가정/카페 품질은 크게 안정됩니다.

베이킹에서 탈지분유가 ‘돈값’하는 지점: 갈변·풍미·조직

제과·제빵에서 탈지분유는 단순한 “우유 맛”이 아니라, 기능성 원료처럼 움직입니다.

  • 유당(lactose): 효모가 잘 먹지 못하는 당이라, 굽는 과정에서 갈변과 풍미에 기여
  • 단백질: 반죽의 구조/보수력/부드러움에 관여(레시피에 따라 체감)
  • 미네랄: 맛의 두께감, 소금과의 밸런스에 영향

실전 팁:

  • “색이 너무 안 난다” → 분유를 늘리기 전에 굽는 온도/스팀/당류부터 점검
  • “겉만 빨리 탄다” → 분유 과다 투입 + 고온일 수 있으니 분유 비율을 낮추거나 굽기 프로파일 조정
  • “빵이 빨리 마른다” → 분유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탕종/유지/보습 설계와 같이 보세요

(사례 연구/예시) “뭉침 때문에 버리던 믹스”를 공정 개선으로 월 원가 6~11% 절감

이 역시 특정 업체가 아닌 자주 발생하는 유형의 예시입니다.

  • 문제: 대용량 믹스(분말 음료/베이킹 프리믹스)를 만들 때 탈지분유가 뭉쳐 체(망) 작업이 늘고, 뭉친 덩어리를 버려 폐기율 증가
  • 원인: 작업자가 분말을 한 번에 붓고, 차가운 물에 바로 교반해 겉젖음→코어 뭉침 발생
  • 개선:
    1. 물 온도 45°C로 표준화
    2. 분말 투입을 3회 분할(소분 투입)
    3. “교반 3분 → 휴지 10분 → 교반 2분” SOP 고정
  • 결과(예시): 재작업 시간 감소 + 폐기 감소로 월 원가 6~11% 절감, 작업자 숙련도 편차도 줄어 생산성이 안정

탈지분유 고르는 법: 가격 비교, 품질 규격(스펙), 보관/유통기한, 안전·환경까지

답변(스니펫용 요약): 탈지분유는 ‘가격/용량’만 보면 실패하기 쉽고, 용도에 맞는 스펙(인스턴트 여부, 단백질, 수분, 용해성, 열처리 등급)을 함께 봐야 합니다. 보관은 습기·냄새·온도가 핵심이며, 개봉 후에는 밀봉+제습으로 품질 저하와 뭉침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가격을 똑똑하게 보는 법: “kg당”이 아니라 “목적 성분당”

탈지분유를 가장 합리적으로 비교하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 음료/단백질 보강 목적: 단백질 10g을 얻는 비용으로 비교
  • 베이킹/갈변 목적: 유당/총고형분 대비 비용으로 비교
  • 운영/재고 목적: 폐기율(산패·습기 뭉침)까지 포함한 실질 비용으로 비교

실무에서 “싸게 샀는데 손해”가 나는 케이스는 보통 이렇습니다.

  • 싸지만 비인스턴트라 용해가 나빠 작업 시간이 늘고 클레임이 생김
  • 대용량이 싸지만 회전이 느려 개봉 후 품질 저하로 폐기
  • 단백질이 낮은 제품을 “분유니까 비슷하겠지” 하고 써서 원하는 질감/풍미가 안 나와 사용량이 늘어남

즉, 가격은 제품 라벨의 영양성분/스펙 + 내 사용 패턴과 함께 봐야 진짜로 절약됩니다.

품질 규격(스펙)에서 꼭 볼 항목 8가지

가정용 소포장에는 일부만 표시될 수 있지만, B2B/대용량은 보통 스펙시트로 확인합니다.

  1. 지방 함량(탈지인지, 저지방인지)
  2. 단백질 함량(용도 적합성)
  3. 수분(Moisture): 높을수록 뭉침/변질 위험 ↑
  4. 용해성/불용성 지표(Solubility index 등): 음료/소스에서 중요
  5. 입자 특성(인스턴트/레시틴 처리): 젖음성·분산성 좌우
  6. 열처리 등급(Low/Medium/High heat) 또는 관련 지표(WPNI 등)
  7. 미생물 규격(일반세균, 대장균군 등): 안전·품질 안정성
  8. 원산지/트레이서빌리티: 납품 안정성, 규격 일관성

참고(표준/규격 프레임): 국제 표준(Codex)과 각국 규정/산업 규격에서 우유 분말의 범주와 기준을 다룹니다. 국가별로 라벨링·강화 규정은 다를 수 있으니, 수입/대량 사용 시에는 해당 국가의 식품 규정을 함께 확인하세요.

보관·유통기한: “상온 가능”은 “아무 데나 둬도 된다”가 아니다

탈지분유는 냉장이 필수는 아니지만, 습기와 냄새에 매우 민감합니다. 특히 한 번 습기를 먹으면:

  • 분말이 굳고(케이킹)
  • 용해성이 떨어지고
  • 잡향이 붙고
  • 경우에 따라 변색/맛 변화가 생깁니다

추천 보관 원칙(가정/소규모 매장 기준)

  • 개봉 즉시 공기 최대 차단: 지퍼백 1겹보다 밀폐용기 + 지퍼백 이중이 효과적
  • 가능하면 제습제 동봉(식품용, 직접 닿지 않게)
  • 가스레인지/오븐 옆 금지(열·수증기)
  • 냉동 보관은 가능하지만, 꺼낼 때 결로(수분 응결) 가 생기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소분 후 냉동 → 필요한 만큼만 꺼내기”가 안전

유통기한은 제조/포장 조건에 따라 다르므로 라벨을 따르되, 체감 품질은 대체로 개봉 후 1~2개월 내가 가장 안정적입니다(사용량이 적다면 소포장을 권합니다).

안전·주의사항: 알레르기, 유당불내증, 영유아 용도 오해

탈지분유는 편리하지만, 아래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 우유 알레르기: 탈지든 전지든 동일하게 우유 단백질 알레르겐입니다.
  • 유당불내증: 탈지분유는 지방이 적을 뿐 유당은 존재합니다. 증상이 있다면 락토프리 제품/대체재를 고려하세요.
  • 영유아 수유: 일반 탈지분유는 영아용 조제분유(Infant formula) 와 영양 설계가 다릅니다. 아기에게 먹이는 용도는 반드시 영아용으로 설계·표기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환경적 영향과 대안: “지속가능성”을 현실적으로 보는 법

유제품은 일반적으로 농축산 과정에서 탄소·물 발자국 이슈가 논의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개인/사업자가 할 수 있는 선택이 없는 건 아닙니다.

  • 낭비 줄이기: 개봉 후 품질 저하로 버리는 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즉각적인 개선(= 비용도 절약)
  • 적정 용량 구매: 대용량이 싸도 폐기되면 환경·비용 모두 손해
  • 대체재 검토: 목적이 “단백질 보강”이라면 식물성 단백 분말(대두 등)을 검토할 수 있지만, 우유 고유의 풍미·갈변·질감 기능은 동일 대체가 어렵습니다. “무엇을 대체하고 싶은지(풍미? 단백질? 비용?)”를 먼저 정의하세요.

고급 사용자 팁: 카페/베이커리/대량 조리에서 실패 확률을 확 줄이는 5가지

  1. 인스턴트 탈지분유를 표준 원료로 고정: 작업자 교체/피크타임에도 품질 흔들림이 줄어듭니다.
  2. 재수화 후 바로 쓰지 말고 휴지(수화) 시간을 레시피에 포함: 질감이 한 단계 안정됩니다.
  3. 분말류는 “먼저 섞고 물”이 아니라, 물에 분말을 천천히가 기본입니다(뭉침 방지).
  4. 물 맛이 제품 맛을 좌우합니다: 매장이라면 정수 필터 관리 주기를 비용 항목으로 넣으세요.
  5. “탈지분유만으로 고소함을 만들기”보다, 지방원(버터/크림/오일)과 역할 분담을 설계하면 원가와 맛을 동시에 잡기 쉽습니다.

탈지분유 관련 자주 묻는 질문

탈지분유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탈지분유 영어는 보통 Skim Milk Powder(SMP) 또는 Nonfat Dry Milk(NFDM) 입니다. SMP는 국제 거래/표준 문서에서, NFDM은 미국 시장에서 특히 자주 보입니다. 다만 제품마다 인스턴트 여부나 열처리 등급이 달라질 수 있으니, 명칭만 믿지 말고 라벨/규격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지분유 탈지분유 차이는 뭐가 핵심인가요?

핵심은 지방 함량입니다. 전지분유는 고소한 풍미와 질감이 강한 대신 산패(지방 산화) 리스크가 커질 수 있고, 탈지분유는 상대적으로 보관 안정성이 좋으며 단백질/유당 기능을 활용하기 좋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다”가 아니라, 레시피 목적(풍미 vs 기능 vs 원가/재고)에 맞춰 고르는 게 정답입니다.

탈지분유로 우유(탈지유) 만들 때 비율은 어떻게 잡나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제품 라벨의 조제 비율을 따르는 것입니다. 라벨이 없을 때는 시작점으로 분말 100g + 물 900g(약 1L) 정도를 많이 씁니다. 농도는 용도(음용/라떼/베이킹)에 따라 달라지므로, 10%를 기준으로 조금씩 조정하며 맛과 질감을 맞추는 방식이 실전적입니다.

탈지분유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탈지분유는 지방이 적어 전지분유보다 열량이 낮을 가능성이 있지만, 제품마다 탄수화물(유당)과 단백질 구성이 달라 “무조건 다이어트식”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체중 관리는 총 섭취 열량과 식단 구성의 문제이므로, 라벨의 1회 제공량 기준 칼로리/단백질/당류를 보고 본인 식단에 맞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오히려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탈지분유와 탈지유는 같은 건가요?

같은 계열이지만 형태가 다릅니다. 탈지유는 액상, 탈지분유는 탈지유의 수분을 제거한 분말입니다. 그래서 탈지분유는 운송·보관이 유리한 대신, 사용 시에는 물에 타서 재수화(리컨스티튜션) 과정을 거쳐야 하며 뭉침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 탈지분유는 “무지방 분유”가 아니라, 돈과 시간을 아끼는 ‘기능성 원료’다

탈지분유는 우유에서 지방을 제거해 분말화한 제품으로, 영어로는 SMP/NFDM가 대표적입니다. 전지분유와의 차이는 지방 함량에서 시작되며, 이는 맛(고소함)·산패 안정성·원가·레시피 기능을 모두 바꿉니다. 또한 탈지분유 가루는 재수화 비율과 뭉침 방지 SOP만 잡아도 클레임/폐기/작업시간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문장만 기억하시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원료는 싸게 사는 게 아니라, 내 공정과 용도에서 손실 없이 쓰는 게 진짜로 싸게 쓰는 것이다.”

원하시면, 사용 목적(가정 음용/라떼/식빵/쿠키/단백질 보강/대량 조리)과 현재 쓰는 제품 라벨(영양성분표 사진도 가능)을 알려주시면 가장 적은 시행착오로 맞는 탈지분유 타입(인스턴트 여부, 권장 농도, 대체비율) 을 구체적으로 잡아드릴게요.